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울 나라의 앨리스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이상한 나라가 [[트럼프]]의 세계였다면, 거울나라는 [[체스]]의 세계이다. 중요 등장인물은 체스의 말에 대입되며 소설의 후반부에 [[폰]](pawn)인 앨리스가 마지막 줄에 도달하여 [[퀸]](queen)이 된다. 이는 체스의 규칙과 같다. 마틴 가드너 주석본에는 작품 앞부분에 앨리스의 행보를 체스판에 대입한 그림을 실어놓았다. 묘하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. 특히 붉은 여왕이나 [[재버워크]]가 어디 나오는지 헷갈려하는 경우가 상당한데, 거울 나라가 상대적으로 덜 유명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. 게다가 [[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|디즈니]]판 [[이상한 나라의 앨리스(애니메이션)|애니메이션]]에서 두 작품이 "이상한 나라의 앨리스"라는 이름으로 합본되어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몇몇 에피소드가 등장해서 동일 작품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. 이렇듯 두 책의 내용이 합쳐진 다른 경우로는 [[팀 버튼]]의 [[이상한 나라의 앨리스(영화)|이상한 나라의 앨리스]]와 [[나나리 인 원더랜드]] 등이 있다. 특히 팀 버튼의 영화는 캐릭터마저 섞어버렸다. 원래는 있던 '가발을 쓴 말벌'장은 존 테니얼이 작품 전체적으로 논리성을 해치는 에피소드라고 지울 것을 건의하여 캐럴이 2쇄부터 삭제했으나, 루이스 캐럴 협회가 보관하고 있었다. 사실 논리성을 해치는 에피소드라는 것은 핑계이다. 존 테니얼은 이전부터 그림을 그릴 때 루이스 캐럴에게 수많은 관리를 받았으나, 잘 참고 그려왔다. 하지만 가발을 쓴 말벌을 그리라는 주문에 폭발한 모양. 관련 에피소드는 마틴 가드너가 쓴 주석달린 앨리스에 자세히 나와 있다. 마틴 가드너가 주석달린 앨리스를 쓸 때 가발을 쓴 말벌 장을 책에 넣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 최근에 나온 마틴 가드너 주석판에는 가발을 쓴 말벌이 실려 있다. '''단,''' 이 책에 실린 버전이 원본이 아닌 짝퉁이라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다. 결정적으론 '''평소 캐롤의 문체와 조금 다를 뿐만 아니라, 퀄러티 또한 현저하게 낮다는 점.''' 읽어보면 알겠지만 그 부분에 실린 시는 부분적으로 박자나 라임이 잘 맞지 않는데, 평소에 이쪽으로 많이 신경을 쓰던 캐롤이 썼다고 보기엔 이상할 정도로 잘 쓰여지지 못한 시라고 보이기도 한다. 아직까지 이게 짝퉁이라는 결정적인 근거는 나오지 않아서 일단은 캐롤 본인의 작품이라고 믿고 있는 추세지만, 많은 의혹의 대상이다. 작중에 등장하는 넌센스 시 '[[재버워키]]'는 루이스 캐럴 최고의 시로 칭송받고 있다. 영문 작가 중 이 시가 흥미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몇 없다. 이걸 보지 않고 컸다는 사람도 드물고, 영문학이나 [[International Baccalaureate|TOK]]를 공부할 때면 심심찮게 튀어나온다. [[이상한 나라의 앨리스]]와 함께 수많은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. 이 작품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항목을 참조. 무한 경쟁에 관한 용어인 [[붉은 여왕 효과]]가 이 소설 등장인물에서 따온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